빈집 살리기 프로젝트

“공가”나 “폐가”로도 불리는 빈집은 통계청이 5년마다 시행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확인하는데 조사 시점에 훼손도가 50% 미만인, 사람이 살지 않은 집을 모두 셈합니다. 국내 빈집은 2000년 3.8%에서 5.6%로 뚜렷하게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빈집은 도시 쇠퇴의 징후이자 결과지만 빈집 자체가 다시 쇠퇴를 가져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지역 사회의 위생, 안전, 미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빈집 문제를 방치했던 일본은 빈집이 8백만 채를 넘어서면서 입주 가구당 월 40만원 지급 등 연간 2천7백억 원이라는 큰 돈을 쓰고 있습니다. 하우저는 공간에 대한 실제적인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빈집”에 대해 빈집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공간의 변화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