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ji Tsutsui & Associates"는 일본 도쿄에 콘크리트 박스를 이용해 약 22평 규모의 주택을 설계했습니다. 건축주는 얇은 L 모양의 대지를 구입한 후 건축가인 친구에게 오픈 플랜의 공간으로 작지만 빛과 공기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콘크리트 주택을 요청했습니다."Bent House"라 불리는 이 집은 작은 규모지만 광대한 공간감과 자연채광을 얻기 위해 굽은 지붕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고 그래서, 전형적인…
"Jon Danielsen Aarhus MNAL"은 해발1,066미터에 위치한 Ustaoset에 약21평의 "Cabin for use all year"을 설계했습니다.유럽에서 가장 큰 산 고원 중 하나인 Hardangervidda의 산자락, 오슬로와 베르겐 사이의 중간 해발 1,066m에 위치했으며 도로가 연결이 되지 않아 헬리콥터를 사용하여 건축 자재를 유입했습니다. 2014년~2016년 동안 기초 공사는 천천히 자라는 초목을 보존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진행했으며 기초는 튼튼한 기반 위에 세워진 기둥으로…
"jun igarashi architect"는 나무 블록을 연결하여 아티스트의 스튜디오 겸 주거공간을 설계했습니다. 홋카이도 엔가루에 위치한 "Bending house in oasa"는 각기 다른 각도로 설정한 공간이 최적의 자연채광(with 정원)과 함께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개인 및 공동 공간에는 명확한 구분을 지었습니다.집은 0.6m 정도의 약간 경사진 부지에 있으며 세 나무 블록의 접힘과 위치는 내부 프로그램 구성에 영향을 미쳤는데 대형…
"Juan pablo ochoa"는 1970년대 지어진 단독주택을 새롭게 복원하는 리모델링을 설계했습니다. 이 복원 프로젝트의 초점은 가까운 거리 내에 있는 8개의 유사한 주택을 포함하는 주거 단지의 수준에 맞추고 있으며 (쉽게 말해 튀지 않고 이웃과 조화를 이룬다는 말이에요.) 원래 중산층 가족을 위해 만들어진 이 집에는 2개의 침실, 거실, 주방, 욕실, 유틸리티 룸, 파티오(보통 집 뒤쪽에 만드는 테라스) 및…
"Interjero Architektūra"는 빌뉴스 도시의 아주 오래된 지구에 작은 14.8평의 아파트 공간을 위해 매력넘치는 인테리어를 디자인했습니다. 다른 도시에 살고 있는 현명한 중년 부부의 고객(집주인)은 빌뉴스를 방문할 때 일시적인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작은 아파트를 구입후 건축가에게 디자인을 요청 했습니다.빌뉴스 올드 타운의 심장부에 1904년 주거용 건물로 세워진 역사적인 건물로 이 아파트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리노베이션된 건물에 의해 결정 되었습니다.인테리어의 컨셉은…
"Hazelbaker rush"는 엘 파소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프랭클린 산맥의 단단한 산기슭에 석재를 사용한 3층 높이의 고풍스런 주택을 설계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의 산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두 명의 건축가는 프랭클린 산맥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작은 협곡 바로 위에 자리 잡아 엘 파소 시내, 후아레스와 함께 수많은 새, 작은 포유류, 물사슴 그리고…
"Fala Atelier"는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절망적인 아파트를 희망의 공간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Graca Apartment"란 프로젝트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아파트는 리스본의 눈에 띄지 않는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긴 메인 공간은 거실 겸 식사공간 및 주방공간으로 사용됩니다. 거실은 마치 거실 갤러리 같은 느낌이 나는데 액자 세트처럼 바닥에서 분리된 파란색의 문들이 마치 그림처럼 걸려 있는듯 합니다.(파란문에 멋진 그림들까지 그렸으면 더 갤러리 느낌이…
"CAA" 는 알츠하이머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건축주(아들)를 위한 주택을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여러번 포스팅에 등장했던 베이징 내 후통 지역에 위치한 집으로 전통적인 중국 정원 주택을 유지하고 병을 앓고 있는 부모님과 자녀 사이의 공동 생활을 좀더 편안하게 만들수 있도록 제한된 생활 공간 내에서 새롭게 가정을 설계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한편 이 프로젝트는 점점 더 고령화 되는 인구가…
땅(대지) 대지는 지리산 자락들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있다.대지로 가려면 먼저 함양 군청에서 시작하자면 상림공원 입구를 지나 대맛길을 따라 올라오면 오랜 시간을 품은 울창한 상림숲이 방문객을 맞이하고,연꽃과 양귀비꽃으로 뒤덮힌 넓은 밭을 지나게 된다.숲길과 꽃길 사이위천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월암천으로 이어지고 곧 볕이 많이 든다는 다볕길이 나오게 된다. 다볕길에 들어서면 대지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대지는 남쪽을 향해 넓게…
